
“추나의학의 학문적 깊이 더할 것”
“신준식 회장이 학회를 창립하고 20년간 일궈놓은 업적이 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로컬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그동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대학에서 학문적 깊이를 더함으로써 대학과 로컬이 융합되는 학회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지난달 29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신병철 회장은 학회의 근간 사업이 교육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학회에서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이 과정을 마친 회원이라면 누구나 안전하게 추나요법 시술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것과 교육위원장 및 학술위원장 체제를 바탕으로한 심화워크샵을 통해 학문 분야를 강화하는 것을 핵심전략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그동안 로컬 중심으로 운영됨으로써 상대적으로 발전되지 못했지만 학문적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대학내 학생 교육과 교과서 강화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학회의 당면과제는 상당히 이뤄진 상태인 만큼 2차적으로 대학과 접목한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그동안 기술 전수에 그쳤다면 이제는 학문적으로 정립시킴으로서 한국 추나의학의 형태를 학문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미국 정골의학 등과의 교류 및 협진을 통해 국제적 위상도 높여갈 것이다.”
특히 신 회장은 앞으로 학문적 깊이를 더하거나 체계를 만드는 작업에 주력할 뜻임을 밝혔다.
“사람이 20살이 되면 대학에 들어갈 나이다. 추나학회도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신준식 회장이 20년간 키워온 학회를 뜻있게 대학으로 넘겨준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실이 힘이 되면서도 한편으론 어깨를 무겁게 하는 책무로 다가온다. 한국 한의학의 독특한 치료기술 중 하나가 추나의학이라는 사실이 국민들에게 각인돼 있고 한의사들에게 훌륭한 치료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추나의학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발전시켜 나가는데 경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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