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희

기사입력 2011.11.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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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하는 한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2명씩(1년에 총 4명)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6일 2011년 제2차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예희·서연주 학생에게 소감과 포부 등을 들어보았다.

    “우선 이렇게 저에게 장학금을 주신 대한여한의사회, 그리고 여한의사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장학생에 선정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뜻밖에 제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대한여한의사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예희 상지대 한의학과 3학년 학생은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의대생으로서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예희 학생은 영어캠프나 경제캠프, 시사포럼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패션매거진 수습에디터로도 활동하고 개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대 학생들이라면 으레 하고 있는 학회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채로운 경험을 쌓는 것이 누군가의 몸과 마음을 치료해야 하는 예비 한의사로서 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과 믿음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불안감이 생기기도 하지만, 여러 활동을 하면서 한의학과의 연관성을 찾아보려 하고, 나중에 ‘내가 틀리지 않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중이라고.

    “그동안 여한의사회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여한의사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은 처음이에요. 앞으로 여한의사회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여러 봉사활동이나 세미나 등 여러 행사에 예비 여한의사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다면 간접적으로 임상실력을 쌓을 수도 있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봉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는 김예희 학생.

    봉사하는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그. 그의 바람대로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한의사로서 의료봉사활동에 매진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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