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경 원장, ‘五遲, 五軟, 五硬과 관련된 현대의학의 질병’ 논문서 발표

기사입력 2010.07.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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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동의생리학회지 제24권 2호에 게재된 해마한의원 백은경 원장(사진)의 ‘五遲, 五軟, 五硬과 관련된 현대의학의 질병’을 주제로 한 논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은경 원장은 이 논문을 통해 발달지연의 대표적인 증상인 오지(五遲), 오연(五軟), 오경(五硬)과 관련된 현대의학적 질병을 정리했다.

    발달지연은 운동발달, 의사소통, 인지발달, 사회정서발달, 적응발달 중 한 가지 이상이 정상에 비해 현저히 뒤처지는 것을 일컫는데, 발병원인으로는 뇌성마비, 정신지체, 신경근질환, 자폐장애, 뇌기형, 염색체 이상 등이 알려져 있다.

    발달지연의 증상 중 오연은 머리와 목이 연하고 힘이 없어 가누지 못하고, 입술에 힘이 없고 저작이 어려우며, 쥐거나 들 수 없거나 행보를 할 수 없는 등의 증상을 의미하며, 오경은 머리와 목이 뻣뻣해 돌리기 어렵고 사지가 차고 딱딱한 증상을 가리킨다. 또 오지는 근골이 연약해 잘 걷지 못하거나 두발이 누렇고 가늘며 숱이 적은 증상, 치아가 늦게 나거나 서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뜻한다.

    백은경 원장에 따르면, 오연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염색체이상, 근육병, 대사이상질환, 중추신경계질환이 있으며, 오경을 나타내는 질환으로는 뇌성마비, 신경근질환, 소아중풍 등이 있다. 또한 오지 관련 질환으로는 염색체이상, 자폐증, 발달지연, 정신지체, 언어장애, 청각장애 등이 있다.

    특히 오연의 증상을 보이는 29개 질환 가운데 90% 이상이 오지를 동반하며, 오경의 증상을 보이는 13개 질환 중 80% 이상이 오지를 함께 나타낸다.

    또한 오지 증상을 보이는 56종의 질환의 약 56.14%가 오연 및 오경의 증상을 같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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