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일 부회장

기사입력 2010.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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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이 되지 않으면 고통이 온다”

    임관일 홍보 담당 부회장(사진)은 1944년생으로 제40대 집행부 임원진 가운데 제일 연배가 높지만 한의학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그 어떤 이보다도 뜨거웠다.

    먼저 임 부회장은 “제일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담당 회무인 홍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며 “회장님은 한의협의 꽃이고 저는 뿌리가 되서 3년 동안 충성을 다해 한의학 홍보의 꽃이 만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부회장은 서울시 중구한의사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회무 경험을 통해 “홍보는 무엇보다도 왜곡해서 전달하면 안된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고통이 온다”며 “성실성·정직성과 함께 발 빠르면서도 조용한 움직임을 통한 초기 대응, 위기관리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혀 언론사 기자 및 관계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직역 및 직능과의 원활하고 활발한 교류 및 관계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부회장은 특히 “언론에서 좋지 않은 내용이라도 나오게 되면 곧바로 일선 한방의료기관에는 혹독한 냉기가 도는 것이 현실인 만큼 앞으로 홍보 문제에 있어서는 정면돌파 전략으로 나갈 생각”이라며 “오랜 경륜의 충고와 격려로 홍보 담당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충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부회장은 “홍보는 협회의 모든 회무와 관련성이 있다”며 특히 법제·학술·학회 등과의 유기적인 연관성을 강조하면서 “의료사고, 신종 플루 등과 같은 사태에 대한 대처는 이들 분야가 전체적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보를 통해 중점 부각시켜야 할 부문으로 한의약이 치료의약이라는 점과 이와 관련해 한방건강보험 활성화 및 저출산 문제에 따른 한방불임시술 사업 전개, 한약재 안전성 확보 및 국민 인식 전환 등을 꼽았다.

    이밖에 임 부회장은 “네이버 의료상담과 같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 한의학 홍보 및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한의학 이해 및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서로 손발을 맞추고 잘 협력해서 한의학이란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자”고 말했다.

    장래 한의학 전망에 대해 임 부회장은 “전통적으로 한의계는 어려울수록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앞으로 홍보는 모든 부문·분야와 단합·화합해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고 바로 잡아줘야 한다”며 “각종 한의계 현안 등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내 일 같이 여겨 발벗고 나서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임 부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으로서 한의학과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문턱을 낮춰 국민들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어떻게 홍보를 할 것인가를 늘 고민하고 많은 성과를 냄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임관일 부회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5년여 동안 서울시 중구한의사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밖에 서울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 경락경혈학회 감사, 경희대 한의대 총동문회 감사, 대한기독한의사회 부회장 등을 거치며 한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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