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씨(청강문화산업대 1학년)

기사입력 2010.01.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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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과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한의학하면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공모전을 위해 한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보니 이제는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제1회 한의학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청강문화산업대 1학년 이진희 씨.

    그는 평소 한의학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일반적인 한의학 상식에 있어서는 그래도 보통 이상은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이번 공모전 준비를 위해 인터넷으로 한의학 관련 정보를 검색하면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새로 알게된 사실이 너무 많았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됐단다.

    인터넷에서 그가 가장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중금속 한약재’였다.

    “그동안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한약재에 중금속이 많이 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한약재는 물론 한약을 먹으면 당연히 체내에 중금속이 많이 축적되는 줄 알았는데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이제라도 알게 돼 다행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안타깝네요.”

    인터넷으로 한의학에 대한 정보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한의학과 한층 친근해지고 무엇보다 한의학이 발전된 학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기쁘다는 이진희 씨.
    그가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의 제목은 ‘최고의 면역’이다.

    한의학 관련 정보를 찾아보던 당시 우리 사회는 한창 신종플루로 떠들썩 했다.
    그래서 그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은 신종 플루도 우리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평소 한의학으로 면역력을 튼튼히 하면 이러한 병을 예방하고 병에 걸리더라도 한의학으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의학에서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와 재료들을 새롭게 형상화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창작해 냈다.

    “부족한 그림에 큰 상을 줘서 감사한 마음이 앞섭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향후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작품이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의학 만화공모전이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되기를 바란다는 이진희 씨는 보다 체계적으로 공모전을 홍보하고 충분히 알려 더 많은 사람이 응모하고 이를 통해 한의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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