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과 답변에 걸리는 시간 단축”
지난달 17일 한의협회관에서는 ‘제4차 네이버 상담 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지난 1년간 운영된 ‘네이버 지식iN 한의학 상담’에서 성실하고 좋은 내용의 답변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 및 신뢰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린 공로로 우수 상담한의사로 선정돼 표창패를 수상한 최희석 원장(한방내과, 자연그린한방병원·사진)은 수상 소감으로 “네이버 우수 상담한의사에 선정되어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네이버 지식iN 한의학 상담을 진행함에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여간의 네이버 한의학 상담 활동과 관련해 최희석 원장은 “의료상담을 하다 보면 정말 질문같지 않은 질문이나 장난스런 질문이 간혹 들어와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여러 의료 현실을 보게 되는 것 같다”며 “어린이를 비롯 2·30대 등 많은 이들이 질문을 의뢰한다. 인터넷 등을 통해 수많은 정보와 지식들이 넘쳐나는게 현실이지만, 정작 제대로 된 정보나 신뢰할 만한 지식들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답답할 때가 많았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그런 의미에서 의료 전문가인 한의사들의 많은 노력으로 제대로 된 정보와 지식들을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등 각종 온라인·오프라인상에서 떠도는 잘못된 지식과 정보들을 바로잡아주고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원장은 네이버 의료상담 운영체계와 관련해 “지금 당장은 실현이 힘들겠지만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바로바로 이뤄질 수 있는 신속한 전달체계가 필요하다”며 “물론 지금의 상담 운영체계가 검증과 감수를 통해 상당히 신뢰성 있는 답변을 내놓고 있지만, 이를 좀더 발전시켜 질문·답변에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최희석 원장은 “의료상담은 개인적인 관점을 포함해 진행하는 것이지만 한의학 전체의 보편타당하고 논리적인 내용들을 잘 기술해서 질문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며 “한의사들도 현대의학 및 현대과학을 많이 공부하고 관련 지식을 접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의료상담과 관련해서 한·양방학적으로 논리정연하고 객관성있는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또 “더욱 성실하게 의료상담에 임해서 한의학이 보편타당한 내용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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