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약 연구 인력풀 조성하는 계기 마련”
최고위 한의약정책 과정 운영-3
한의약 R&D의 효율적인 극대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의약 R&D 정책위원회에서는 한의약 R&D를 보다 적극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력한 연구개발을 위한 추진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와 같은 한의약 연구개발의 추진체의 중심에 한의계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있다.
현재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국가거점연구기관으로 1994년 설립된 이후 침구, 한약, 진단 등 한의학의 기본 R&D를 수행하고, 앞으로는 다가오는 고령화시대에 중풍, 당뇨 등 만성질환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동 증축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은 “한의약 연구에 있어서 한의계뿐만이 아니라 각계 각층의 다양한 연구전문가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히고 “이러한 측면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최고위 한의약정책 관리자과정’이 개설된 것은 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평소에 한의약 연구를 수행하는데에 있어 비단 한의학을 전공한 사람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다양한 학문의 전문가와 이를 바탕으로 연구계획 등을 수립하고 연구과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번 한의약정책 최고위 관리자과정에서는 연구개발 실무자를 비롯 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학문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최고위 한의약정책 관리자과정은 교육진행 과정뿐만이 아니라 한의학계 이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함으로서 큰 틀의 한의약 연구를 위한 인력풀을 조성함은 물론 한의약의 실무적인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또 “한의학정책연구원의 최고위 한의약정책 관리자과정이 내부에서의 학습과 교육만이 아니라 한의학연구원과 연계돼 실질적인 한의학 연구개발 현장을 체험하는 등 한의학 치료기술 개발 연구 현황도 습득할 수 있도록 한의학연구원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최고위 한의약정책 관리자과정에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도 수료자 동문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로운 패러다임 형태의 정기적인 정책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번 한의약정책 관리자과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으로서 앞으로 한의약 연구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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