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충북 제천시장

기사입력 2009.12.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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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청풍명월의 고장으로 이름난 충북 제천시에서는 한국의사학회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제천시청이 후원한 제14회 한국의사학 학술대회가 ‘동의보감 편찬 및 제천의 의료문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엄태영 제천시장은 “내년에 개최될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제천은 한방의료관광의 중심지 및 한방국제특화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는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엄 시장은 “이번 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는 정부가 승인한 최초의 한방 관련 엑스포 행사이기에 더욱 그 개최 의미가 높다”면서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한방바이오엑스포를 통해 무엇보다도 한약재와 한약의 과학화·우수성·안전성 등을 담보하고 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의 인식 전환과 신뢰 회복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한약재 불신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엑스포 행사 및 각종 컨퍼런스에 고루 포함돼 있으므로 한의사협회와 한의학회 등 한의계 관련 단체와 한의사·한의대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제천이 한방도시·특구를 자처하는 전국 20여개 도시들보다 경쟁력을 갖추게 된 이유와 강점에 대해 엄 시장은 “WHO 건강도시로 선정된 제천은 한방 클러스터의 전 과정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제천은 한약재의 생산·재배부터 시작해 유통, 연구개발, 상품화, 치료, 관광·레저·휴양 등 관련 산업을 하나로 묶는 한방산업 클러스터를 모두 조성해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근 단양, 평창, 영주, 영월 등과 행정협력회 및 한방클러스터 협의회도 결성했다.

    특히 엄 시장은 “제천은 한방특구도시라는 브랜드 선점을 통해 미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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