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드라마로 한의학 효과 입증한다
내년에 방영될 예정인 한의학 드라마 ‘신의’에 대한 제작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의’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종학 감독은 “드라마 ‘신의’는 고려시대 젊은 의생이 처하게 되는 고난을 의술로 극복해 나가 신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한의학 드라마다”고 밝혔다.
최근 드라마 ‘신의’에 대한 제작 상호 협력 MOU 체결식에서 김종학 감독은 “삼국지의 화타에서 출발한 한의학이 왜 현재의 상황에 놓여 있는가”에 대해 지적하고 “드라마 태왕사신기 때처럼 컴퓨터 그래픽을 최대한 활용해 환자에게 약초를 먹여 약초로 인한 환자 몸의 흐름을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충분한 한의학의 과학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학 감독은 “한의학 드마라 ‘신의’를 통해 한의학을 홍보하고, 과학화하는 작업을 수행할 것이며, 아울러 이 드라마가 세계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의’ 드라마는 한의학 관련 드라마로 드라마 소재상에서도 전 세계 시청자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일으킬 수 있는 소재로 평가되고 있어, 제작 전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종학 감독은 “‘신의’ 드라마는 한의사협회의 전문적인 한의학자문은 물론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짐으로서 앞으로 드라마 제작에 있어 하나의 선례로도 남을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신의’ 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드라마가 촬영될 전남 지역의 드라마 세트장이 드라마가 종료된 후에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의료관광사업의 일환으로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 의료관광객들에게 적지 않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드라마 ‘신의’ 제작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맺은 전남도와 전남 장흥군은 한방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드라마 ‘신의’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은 “전라남도도 이번 ‘신의’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전남도 차원에서 진행해온 한방산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흠 전남 장흥군수도 “드라마 촬영을 위해 열심히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종학 감독은 “드라마를 짜는 작가나 연출진 모두가 한의학 전문가는 아니다. 그런 만큼 한의계가 적극 나서 한의 관련 자문을 아끼지 않는다면 좀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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