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정책자문위원·한국한의학표준연구원장 위촉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최승훈 학장(사진)이 최근 한국한의학표준연구원 초대 원장과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최 학장이 지난 9월6일 청와대 보건복지분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한의학 분야만이 아닌 국가 보건복지 전반을 다루는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한의계의 한층 신장된 위상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2003년 8월부터 6년간 WHO WPRO 전통의학 자문관으로 세계 전통의학 표준화작업을 직접 추진해온 최 학장이 한의학 표준화를 위해 국내 표준화 연구역량을 결집시키고 더 나아가 국제표준 전략을 전체적으로 총괄·조정하고자 지난달 30일 창립된 한국한의학표준연구원 초대 원장의 최 적임자로 추대된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최 학장도 “최근 중국이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지원 속에 세계 표준화 작업에 나서고 있어 우리나라도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할 시점에 봉착했다”며 “표준화 작업은 개인의 의견이나 주장만으로 되는 일이 아닌 만큼 WHO에서 표준화작업을 해봤던 경험을 잘 활용해 충분한 의견 소통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우수한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학장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된데 대해 “개인적으로도 뜻 깊은 일이지만 전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큰 틀에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한의계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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