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의성허준기념사업회(이사장 서관석)는 지난 18일 허준 묘소에서 고유제를 지내며 의성허준기념사업회 출범 및 의성 허준의 발자취 찾기에 크게 공헌한 문종화 의성허준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사진)에게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와 관련 문종화 명예이사장은 “허준기념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오늘과 같은 영광스러운 기념자리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허준 선생의 출생지라도 찾아서 기념비나 세우려는 뜻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무성한 수풀 속을 뒤져 찾아낸 허준묘소의 빗돌에서 희미한 글자를 발견, 탁본을 떠보니 ‘허준묘’라는 글자가 나왔고, 이를 다시 문화재 전문위원들에게 감정 의뢰해 허준 묘소가 확실하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을 때의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허준 선생의 묘소를 찾고 난 이후 구암공원 내에 허준 동상을 세웠고, 세월이 흐른 후 그 분의 역작인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으니 이보다 더 큰 경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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