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신성장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한의학과 제18대 국회의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한국이 한의학 세계화의 본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대한민국처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의사가 어디 있는가, 중국보다도 우리가 훨씬 낫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한의사, 가장 우수한 대학병원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한의학의 본산이 돼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약 200조 규모의 세계 한의약 시장 중 한국 점유율이 3%도 안된다니 정말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또 “비록 한의학이 서양의학과 체계가 다르지만 나름대로 체계화하고 과학화해서 정부가 무엇을 지원해야 할지를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장은 “국내에서만 안주하지 말고 한국이 자랑하는 한의학이 세계 최고의 위치를 점유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이 한의학 세계화의 본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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