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수 원장, 침스밴드 활용 베개 개발

기사입력 2008.07.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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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어지러움 등의 치료 효과 확인

    생체전기를 이용한 치료법인 침스밴드를 개발하여 한방치료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황화수 생빛한의원장(사진)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황 원장은 최근 침스밴드의 구성품을 말랑말랑하게 만든 후 옷이나 보호대 등에 부착하여 옷을 입거나 착용만 해도 자연스러운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냈다. 즉 피부에 붙이면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한 제품으로, 우선 제1호 제품으로 베개를 완성해 곧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황 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베개는 받침 베개를 4겹으로 하여 체형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머리가 닿는 부분은 U자형 홈으로 만들어 머리나 얼굴 목이 많이 파묻히도록 하였으며, 베개 위에 신제품을 깔아 머리, 목, 얼굴에 보다 많은 생체전기가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머리, 목, 어깨에서 나오는 생체전기를 이용, MPS 및 경혈과 관련된 질환이 사라지는 효과를 얻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침스 베개를 임상에서 사용해본 결과 두통이 사라지며 고혈압, 안구 건조증, 어지러움, 항강증, 어깨 통증, 비염 등에 치료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머리가 깨끗해지고, 집중력이 생겨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었다. 이밖에 목근육의 긴장이 풀어져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나 얼굴이 붓는 증상이 사라지고, 흉쇄유돌근의 긴장이 풀어져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로 조끼를 만들어 불면증, 우울증, 만성 피로, ADHD증후군 등의 치료에도 도입할 계획이며, 모자, 팬티, 양말, 깔창 등 여러 제품에 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황 원장은 일선에서 임상을 하는 한의회원들이 원천 재료를 이용하면 무릎이나 허리 보호대 등 환자에게 맞는 여러 제품을 직접 만들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뜻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각 나라마다 의료에 대한 수입 규제가 까다롭지만 이 제품의 경우 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본격적으로 수출도 병행할 예정”이라는 황 원장은 “현재 국내 특허를 받은 신제품은 중국 특허에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미국·일본 등지는 특허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생체전기를 이용한 치료법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날도 멀지 않았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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