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우수성 알리는데 기여하겠다”

기사입력 2008.05.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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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부터 시카고 일리노이주 롬바르드시 소재 Natio nal Univer sity of Health Science 대학에서 침구학 최신 이론인 Advanced Technolgy of Acupuncture 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정원조 예담한의원장(사진)은 이번 학기 동안 사암침법, 체질침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정 원장은 “그동안 미국에서는 중국 중의학만이 동양의학인양 인식되고 한국에서 발원한 한국 한의학이 있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한국 한의학이 중국 중의학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이 알려지고 교육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 원장은 “미국에서 먼저 소개된 가라데와 당수와 싸워 이긴 태권도의 사례에서 보듯 한국 한의학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심어진다면 미국에서도 한의학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건강 관련 명문대학에서 한국 한의학을 정식 교과목으로 가르치게 된 만큼 향후 다른 한의사들의 미국 진출에 조그마한 계기라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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