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보고 '8064건'

기사입력 2016.09.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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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상반기 현황 발표…소화기관 및 대사에 사용한 약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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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안전센터를 통해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8064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보고 접수현황에 따르면 총 578개의 약국에서 8064건의 보고가 접수된 가운데 처방조제가 7878건(97.7%)으로 나타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어 비처방 일반의약품(안전상비약 포함) 166건, 건강기능식품 17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상 사례를 대분류(SOC·System-Organ Classes) 기준으로 검토해 본 결과 위장관계 장애가 1만 1995건(3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정신질환(6945건·19.7%), 중주 및 말초신경계 장애(4627건·13.1%), 전신적 질환(3514건·10%), 피부와 부속기관 장애(3137건·8.9%), 비뇨기계 질환(1339건·3.8%), 대사 및 영양질환(637건·1.8%), 호흡기계 질환(584건·1.7%), 심장박동 장애(539건·1.5%), 근육-골격계 장애(504건·1.4%)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의약품 효능군별로는 소화기관 및 대사 관련 약물에서 5362건(20.4%)의 부작용이 접수됐으며, △호흡기계(5301개·20.2%) △근골격계(4458개·17.0%) △신경계(3556개·13.6%) △전신용 항감염제(2529개·9.6%) △심혈관계(2088개·8.0%) △혈액 및 조혈기관(992개·3.8%) △전신용 호르몬 제제-성호르몬, 인슐린 제외(749개·2.9%) △비뇨생식기계 및 성호르몬(517개·2.0%) △항악성종양제 및 면역조절제(244개·0.9%)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약사회는 "소화기관 및 대사에 사용하는 약물의 이상사례보고가 가장 많은 것은 약국에서 조제되는 외래처방전에 주 증상 치료제 이외에 소화기계 약물이 같이 처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화기관용 약물이라고 해도 안전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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