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질환이 성인까지 범위가 확대되면서 인구 1천명당 평균 23.3명에 달할 정도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원로한의사 구본홍(아토피연구소장)씨가 한방치료를 통한 아토피 완치를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 소장은 민간요법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경희대 한의학과, 고려대 의과대를 졸업한 최초의 한·양방 박사 학위 취득자다.
또한 경희대 한의대 교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 경원대 한의대 학장, 강남 차한방병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서의학회 고문과 아토피연구소장에 있는 등 40년 넘게 국민의 고통 경감에 일등공신으로 앞장서왔다.
구 소장과 아토피의 인연은 지난 89년 강남 차한방병원장으로 재직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상적으로 발육해야 할 성장기 아이들이 아토피질환으로 고통받는 모습이 안쓰러워 남은 인생을 아토피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심했다.”
그 후 국내 최초로 동물실험을 실시했고 ‘한약재가 자돈(仔豚)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데 이어 불치병이라 여겼던 아토피질환에 획기적인 한방치료법인 ‘아토해피 크림’과 ‘씨앗비누’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치료법은 오랜 임상 경험과 동서 양면의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최근 스테로이드와 더불어 각광받고 있으며, 증상 호전이 증명되면서 많은 환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구 소장은 “아토피도 꾸준히만 치료하다면 완치 가능하다”며 “손상된 피부막의 치료에 한약의 역할이 중요하며 조기 진료와 규칙적인 상담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손등과 손바닥은 절대 마주할 수 없지만 긴밀한 관계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처럼 한·양방 협진 또한 필수불가결한 국민의 건강비결”이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현재 아토피연구소(www.atohappy.com)에서 조기용 수석연구원, 유지윤 고문 등 12명의 한의사와 함께 아토피 연구에 열정을 쏟고 있다.
환자와의 교감을 먼저 생각하는 그의 의술이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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