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등 이상사례 보고 '19만 8037건'

기사입력 2016.09.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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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열·진통·소염제가 2만 7538건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오심, 구토, 어지러움 등 주로 호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2015 의약품 등 안전정보 보고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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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지난해 보고된 의약품 등의 이상사례 보고가 19만 803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이 최근 발표한 '2015 의약품 등 안전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998년 자발적 부작용 보고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래 1988년부터 2009년까지는 6만 4198건에 불과했지만, 2013년 18만 3260건, 2014년 18만 3554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19만 8037건이 보고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까지 총 86만 224건의 이상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효능군별로 분석한 결과 해열·진통·소염제가 2만 7538건(12.2%)으로 가장 많은 빈도수를 나타냈으며, 항악성종양제, 주로 그람양성 및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X선 조영제, 합성마약, 소화성 궤양용제, 기타의 화학요법제, 백신류, 진해거담제, 정신신경용제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해열·진통·소염제의 경우에는 오심, 구토, 어지러움, 소화불량,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이, 또한 항악성종양제는 오심, 백혈구감소증, 과립백혈구감소증, 가려움증, 발진 등이 주로 나타나는 한편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에서는 발진, 가려움증, 설사, 오심 등이, X선 조영제는 두드러기, 가려움증, 오심, 구토, 발진 등이 많이 보고됐다.

    또한 증상별로는 오심이 전체의 11.4%(3만 2360건)을 차지해 대표적인 이상사례로 보고됐으며, 뒤를 이어 △가려움증(1만 8904건) △어지러움(1만 6811건) △두드러기(1만 6277건) 및 구토, 발진, 두통, 설사, 소화불량, 졸림, 열, 복통, 호흡곤란, 가슴통증, 변비, 근육통, 백혈구감소증, 저칼륨혈증, 과립백혈구감소증, 저혈압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효능군-증상 조합별 이상사례로는 해열·진통·소염제-오심이 1만 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X선 조영제-두드러기(8088건) △합성마약-오심(7550건) △X선 조영제-가려움증(6887건) △해열·진통·소염제-구토(4679건) △해열·진통·소염제-어지럼움(4206건) 등이 다빈도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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