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 한의신문에 문화칼럼 게재
자신의 한의원 2층에 ‘자미원’이라는 갤러리를 차리고 부산지역의 작가 혹은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시기획을 펼치고 있는 한의회원이 있다. 그 주인공은 부산 홍일한의원의 김민호 원장.
갤러리 자미원은 지난 2003년 11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무려 50회가 넘는 전시회를 펼치고 있으며, 모두 50회가 넘는 전시회가 열렸다. 올해에도 자체기획전 11회를 비롯 개인·단체전 등에 모두 380여명의 미술인들이 거쳐 갔다.
김 원장은 “그림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싶은 생각과 함께 부산작가들을 무조건 많이 관객들에게 소개하겠다는 일념에서 시작했다”며 “시장바구니를 들고 아이와 함께 장보러 왔던 한 주부가 이 곳을 우연히 들러 그림을 구입했던 일도 있었는데, 이런 순간들이 바로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얻는 기쁨”이라고 말했다.
실제 ‘자미원’이라는 의미는 북두칠성을 아우르는 북쪽 하늘의 옛 이름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사라져간 문화의 향기를 다시 불러일으켰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이름이란다.
한편 김민호 원장은 매주 한의신문에 그림과 설명 등을 엮은 문화칼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김 원장은 “한의신문을 보면서 문화면이 있는 것을 보고, 회원들이 매주 그림 한 편씩을 보면서 진료실에서 받는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뜻 나서게 됐다”며 “한의사들이 대부분 동양화만 선호하는 경향에서 있는데, 여기서 벗어나 서양화, 판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하므로서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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