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같은 국제적인 보건기구에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일하고 싶다.”
보건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힌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박유리 씨(79년생·사진).
그는 지난달 21일 실시된 제60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박유리 씨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재학 중 한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수능시험을 준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99학번으로 입학했다.
하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그는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국시를 앞두고도 교수님들과 자주 상담했고 그러한 과정에서 진로 방향과 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성심성의껏 상담에 임해준 교수님들께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의 상담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보건학과 소아과학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진로 방향은 정했지만 유학의 길을 선택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박유리 씨.
그는 “보건학에 대한 공부를 더해 기회가 된다면 국제적인 보건기구에서 세계 의료정책 개선과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일하고 싶으며 이를 통해 한의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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