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문 30대 남성, 지카바이러스 확진... 보건당국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6.08.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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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tion id="attachment_367117" align="alignleft" width="4928"]Macro Photo of Stinging Mosquito Macro Photo of Stinging Mosquito[/caption]

    [한의신문=정재균 인턴기자]태국 방문 후 지난 8일 귀국한 3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10번째 사례다.

    지난달 31일부터 태국을 방문한 이 남성은 태국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근육통·발진·발열 증상을 호소해 지난 15일 서울 은평연세병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한 병원 측이 보건당국에 신고했고 지난 19일 확진(혈액 양성 및 소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공동 역학조사를 통해 현재 환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모기 감시와 방제 작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카 바이러스의 위험 지역과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 발생 국가 현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임산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콘돔 사용과 여행 후 헌혈 금지 등의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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