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전 세계 보건의료시험 흐름 변화에 발 맞춰야”

기사입력 2016.08.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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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0-07-1[한의신문=민보영 기자]손인철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장이 지난 16일 한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세계 보건의료시험은 임상 중심,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의계가 전 세계의 보건의료시험의 변화에 발 맞춰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손 원장은 “이런 변화는 결국 의료인의 역량을 개발하게 할 것”이라며 “한의사 국시도 임상 위주의 시험으로 변하는 이 추세에 따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시를 기초의학과목과 임상과목으로 나누는 투 트랙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도 했다.
    세계 의학교육의 이 같은 흐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이후 추진한 보건의료인 교육과정 변화의 시작과 관계가 깊다. 당시 WHO는 당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하락의 원인을 부실 교육에서 찾고, ‘의학 교육에서의 역량중심 교육과정 개발’ 보고서를 발행했다.

    의학계의 경우 지난 1999년부터 의사상을 규정하기 위한 노력을 수행해 왔으며, 2013년 말 의학교육평가원에서 한국의 의사상을 공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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