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건강보험 총약품비 중 10% 차지

기사입력 2016.08.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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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필요한 감기 항생제 처방 줄이려면 한약 치료 지원이 실질적 대안
    日 의사 46.7%, 감기에 한약 처방…21.7%는 감기에 한약 우선 처방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2013년 기준으로 전체 총약품비는 약 12조원이다. 이중 항생제 약품비는 약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항생제 적정 사용으로 사용량을 줄일 경우 건강보험재정도 절감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감기(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44~45%로 매우 높지만 감기는 항생제 처방이 불필요하다.

    한·양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일본 의사들이 한약을 가장 많이 처방하는 질환 중 하나가 감기다.

    지난 2003년 7월 닛케이메디컬에서 실시한 한방약 선호도와 감기치료의 실제모습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의사들은 양약치료만의 한계, 환자들의 요구 등으로 72.1%가 한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부정수소·갱년기장애·자율신경실조증에 56.8%, 변비 46.7%, 급성상기도감염(감기) 42.8%의 순으로 한약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감기질환의 경우 21.7%가 한약을 우선적으로 처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약의 향후 전망에 대해 40.9%가 ‘더욱 한약이 중시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생제가 불필요한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줄이고 건강보험 재정도 절감하기 위해서는 한약 치료에 대한 지원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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