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얼음골에서 허준 선생의 애민사상 기려

기사입력 2016.08.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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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얼음골 동의제향 '성료'…엄용수 국회의원, 조길환 경남지부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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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동의보감의 저자인 의성 허준 선생을 추모하는 제21회 밀양얼음골 동의제향(이하 동의제향)이 지난 6일 밀양 얼음골 동의각에서 봉행됐다.

    허준 선생의 애민사상을 기리기 위해 매해 8월 백중날을 전후해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엄용수 국회의원, 박일호 밀양시장,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길환 경남한의사회장, 백태욱 밀양얼음골동의제집행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동의제향에서는 조길환 회장이 초헌관, 황인구 의장이 아헌관, 최호영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봉행했으며, 앞으로 밀양얼음골 동의제가 더 많은 관심으로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되기를 축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태욱 위원장은 "동의제향을 통해 허준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전통의학의 가치를 보전하는 한편 (밀양을)한의약의 성지로 가꾸자"고 밝혔으며, 박일호 시장도 "동의제향은 밀양의 자랑이자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행사인 만큼 더욱 계승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엄용수 국회의원도 "동의제향을 봉향하면서 생명의 존귀함을 되새기고 민족의학의 자존을 회복하는데 더욱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고, 조길환 회장은 "앞으로도 광제창생(廣濟蒼生)하는 숭고한 정신이 계승발전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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