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국제 항생제 내성 감시 체계 가입

기사입력 2016.08.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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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 지표 산출로 항생제 내성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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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 중인 '국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System, 이하 GLASS)'에 가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WHO는 범세계적인 보건 안보의 위협요소로 급부상한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작년 세계보건총회에서 항생제 내성 글로벌 행동계획을 채택한 바 있다.

    또 전 세계 항생제 내성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 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인 GLASS를 지난해에 도입했다. GLASS는 국제 표준방법으로 주요 병원체 및 항생제에 대한 내성 정보를 수집, 분석, 공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에서 개최된 '항생제 내성 아시아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일환으로 GLASS 가입 의사를 표명했고 이후 질병관리본부에서 WHO와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달에 가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GLASS 감시체계의 국제 표준 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6개 권역의 종합병원을 항생제 내성 감시기관으로 지정, 임상진료 환자에서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와 항생제 내성 유전자 특성 조사 등 병원체 감시하고 있으며 감시결과는 내년 5월 경 WHO GLASS 및 국내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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