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환자별 투약현황 점검 추진

기사입력 2016.07.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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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졸피뎀 처방 관련 협조 요청 공문 통해 밝혀
    Effervescent Aspirin [near]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최근 SBS-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양약 수면제인 졸피뎀에 대한 위험성을 고발하는 등 졸피뎀 부작용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전국 병의원 및 약국 등에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정제 처방 관련 협조 요청' 공문을 통해 졸피뎀 처방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식약처는 공문을 통해 "최근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정제의 범죄 연관성과 자살 시도 등 심각한 부작용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바 의료기관이 환자의 불면증 진단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졸피뎀 허가사항에 명시된 치료기간을 가급적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졸피뎀의 치료기간은 보통 수일에서 2주, 최대 4주이며, 장기간 사용은 권장되지 않고 있다.

    또한 식약처는 "졸피뎀 복용 환자에서 수면운전과 같이 복용 후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행동하는 복합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난 환자에게 약물 투여 중단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복용 후 7∼8시간 이내에는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을 피하도록 주지시킬 것과 더불어 의료기관이 마약류 불법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및 투약시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식약처는 "향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취급내역 데이터 정밀 분석을 통해 동일인이 다수 의료기관에서 중복 처방받는 사례 등을 추적하는 등 환자별 투약현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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