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니까! 믿으니까! 한국한의학연구원"

기사입력 2019.03.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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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tinum팀, 뇌영상 기반 침치료 효과 규명 표현해 대상 수상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학 연구성과 영상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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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이 진행한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뇌영상 기반 침 치료 효과 규명 연구성과'를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보여준 platinum팀의 '좋으니까! 믿으니까! 한국한의학연구원'이라는 제하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한의학연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개최된 '대국민 한의학 연구성과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platinum팀은 '뇌영상 기반 침 치료 효과 규명' 연구성과를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해 대국민 온라인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좋아요)를 받아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으로 △쵸싸이언 침구의학팀의 '기묘한 이야기-손목터널증후군' △한의원 가는 길팀의 '한의원에 갈까? 말까?'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아이스초코팀의 '손목양과 침술군' △PKM팀의 '알수록 한의학이 보인다' 작품으로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하는 한편 장려상은 본선에 오른 5개 팀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platinum팀의 작품은 회사에서 한 직원이 손목이 절이고 욱신거려 통증이 심하다고 호소하자, 다른 직원이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침 치료에 대한 효과를 믿을 수 없어 괜히 무섭다는 직원의 말에 이어 "침 치료가 통증에 효과적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의학연의 연구성과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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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 작품에서는 한의학연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 결과 진짜침만이 뇌감각 영역과 정중신경 전도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발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는 사실과 함께 신경학 분야 권위지인 '브레인'에 게재됐다고 밝히는 것을 비롯해 안면홍조,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서도 침 치료 효과를 규명해 국민들이 한의학 치료를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한의학연이 개최한 이번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9∼12월 접수를 진행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최종 심사는 올해 2∼3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오픈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어려울 수 있는 연구성과를 그래픽, 영상, 음악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준 모든 참가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한의학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시상식 이후에는 '한의학 혁신리더 포럼 Dr.K'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 전문가인 허두영 ㈜테크업 대표이사의 '과학문화 국민소통, 모바일 자키(Mobile jocky)'를 주제로 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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