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된 요양병원 사후관리 강화된다

기사입력 2016.05.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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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간 현장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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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인증을 획득한 요양병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및 지속적인 의료 질 유지를 위해 직접 방문해 중간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중간현장조사는 인증받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인증 후 24~36개월 사이에 1회 진행되며, 조사위원 2인이 하루동안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하고 인증기준 필수항목 및 각 기관별 개선요청항목 외에 무작위 선정항목 등을 선정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대상 선정은 무작위로 배정하며, 인증원은 조사 시작 7일 전 의료기관에 관련 일정 등을 통보한다.

    조사된 결과는 인증원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낮은 평가를 받은 항목에 대해서는 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인증의 전제나 근거가 되는 중대한 사실 변경 등이 적발될 경우에는 해당 요양병원의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석승한 인증원장은 "그동안 설명회 및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권역별 연수교육 지원 등을 통해 중간현장조사에 대한 사전안내와 홍보를 진행해 왔다"며 "모든 인증 의료기관은 유효기간인 4년 동안 인증을 받은 후 1년마다 총 3회 자체조사 결과를 인증원에 제출해야만 인증이 유지되며, 이와 더불어 이번에 중간현장조사를 추가로 실시되는 만큼 요양병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급성기병원 등에 대한 현장조사도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시행되고 있는 의료기관 인증제는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해서는 환자권익 보호와 의료서비스의 효과적인 질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전국 1335개 요양병원 중 올해 3월 말을 기준으로 1011개소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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