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한의약 임상근거 구축해 나갈 것"

기사입력 2016.04.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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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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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이하 임상센터)는 28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최도영 경희대한방병원장, 김남일 경희대 한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센터 개소 2주년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도영 한방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희대한방병원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한의약임상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 3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한의약 임상연구의 중심이 되기 위해 충실하게 기반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는 외적 인프라를 더욱 확실하게 구축하는 것은 물론 내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과학적 임상연구를 통한 한의약의 임상근거를 수립해 한의계와 정부,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의약의 발전에 기여하는 임상센터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영진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의료환경 자체가 어렵지만 계속 어려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의료(기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충실한 진료는 기본이며, 연구를 얼마나 훌륭히 진행하고 있느냐가 힘의 척도가 되고 있는 만큼 임상센터를 중심으로 양질의 연구를 진행해 한의약의 밝은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남일 학장도 "임상센터가 지난 3년간 한의약 근거중심의학의 메카로 자리잡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의계에서 시급하게 요구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한의약 임상근거 창출을 위한 좋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임상센터에서 한의약의 객관화와 현대화를 위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임상연구가 지속된다면 한의약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의약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상센터는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수잔 데브코타(Suzanne Devkota) UCLA&하버드대 교수와 박종배 듀크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약 중개연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한의약 중개연구 분야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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