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학술단체, 한의학회 평의회 승인 받아야 예비회원학회로 등록

기사입력 2018.04.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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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평의회 개최…전국한의학학술대회 주제 "1차 진료의 중심, 한의학" 선정
    평의회
    제3회 평의회가 열리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앞으로 대한한의학회 예비회원학회가 되고 싶은 신규 학술단체는 '회원학회 인준심사 및 평가위원회' 심의와 평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한의학회는 지난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회 평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회원학회 인준 및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지금까지 예비회원학회 등록은 이사회의 승인 후 평의회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한의학회는 또 2018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주제를 '1차 진료의 중심, 한의학'으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최도영 한의학회 회장은 "문재인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이 1차 의료의 주치의제도를 강화하기로 한 만큼 1차 의료에 적합한 한의치료의 강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와 같이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 며 "한의협과도 공감대가 이뤄진 주제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중부권역, 호남권역, 영남권역, 수도권역 등 4개 권역에서 7월15일, 8월26일, 10월7일, 11월25일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5회 정기총회 회의결과 △제6회, 제7회 이사회 회의결과 △2017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2018회계연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실행예산 △2018회계연도 사업 추진 일정 △2018년도 해외학술대회 개최 현황 등도 함께 보고했다.

    한편 최도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려 한반도에 평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의료도 한·양방의 대립각을 없애고 국민을 위한 의료를 펼칠 때"라며 "그런 의미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집행부는 의료인의 나아길 길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한의학회도 한의협과 함께 한의사가 의료인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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