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약협회 제49회 정기총회…백문기 회장 재선

기사입력 2018.03.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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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P 약용작물 확대 및 PLS제도 대비 교육 강화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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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생약협회는 6일 웨딩베네치아 컨벤션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8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백문기 현 회장의 재선을 확정지었다.

    백 회장은 “아직 GAP 인증제도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부터 PLS제도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약용작물의 생산 및 판매가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며 “협회는 GAP 인식 개선을 위한 대회원 홍보 및 교육, 인증사업으로 생약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한편 PLS제도에 대비한 교육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PLS(Positive List System,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는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2019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해당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검출되면 일률적으로 1kg 당0.01mg 이하의 기준이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출하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이 이뤄진다.

    등록농약이 전무해 농약 부족사태가 빚어질 수 있는 작물은 귀리, 죽순, 야콘 등 133종, 버섯 24종, 약용작물 59종 등이 있는데 이 작목재배농가에는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도록 유동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우선순위에 따른 농약직권등록을 실시하되 미등록 216개의 작물은 피해 발생 즉시 ‘그룹등록제도’를 통해 농약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GAP인증과 PLS교육을 통한 안전한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대 △생약품질관리사 육성(200명)을 통한 약용작물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 진행 △GAP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한 생산자단체 조직화 정비 및 계열화사업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 △국산 약용작물산업 육성 대책 마련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둔 2018년도 사업계획과 이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생약협회는 GAP인증농가를 올해 800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615농가가 GA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와함께 약용작물 품목별 위해요소관리계획 매뉴얼을 마련하고 인증품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약용작물 생산자 및 귀농귀촌 희망자를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의 특이성 및 이에 따른 GAP교육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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