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유통협, 한약재 직거래사업 및 공동구매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8.03.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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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회 정총…"2차년도 직구매사업 내실 다질 것"

    한국한약유통협회정총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한약유통협회(이하 한약유통협)는 지난 23일 라온9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사 경영개선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약재 직거래사업 및 공동구매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한약유통협은 지난해 당귀 원물(3만2546근)을 구매한 뒤 1차 가공해 회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판매한 바 있다.

    이번 정총에서는 한약재 직거래 및 공동구매사업을 통한 회원사 공급을 위해 미비한 근거를 마련하고 도매업자, 도매관리자 직무교육 등을 수탁해 실시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또한 품질부적합 한약재 유통방지를 통한 회원사 정보공유, 단절된 한의약 관련 6개단체 정례간담회 운영 추진, 협회산하 ‘한국한약유통협동조합’과 적극 협의해 적기 적정가 공급을 통한 유통원활화 모색, 한약규격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주요 제조업체와의 정보교류,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시를 위한 정책개발 등에 중점을 둔 2018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정총에 앞서 채상용 한약유통협 회장은 “2014년 폐지된 한약재유통일원화제도, 2015년 한약재 GMP 전면 실시, 경제 불황으로 인한 한약재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내해온 회원들의 경영 개선을 위해 지난해 국내산 당귀 등 한약재를 산지로부터 직구매하고 이를 가공해 회원사에 실비로 제공했다”며 “올해 2차년도 직구매사업을 보다 심도있고 내실있게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총에 참석한 박종하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장은 “허준도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수천년 전통의학의 강점을 찾고 약점을 보완해 우리가 한의약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문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첩약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실현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시기”라며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유관단체들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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