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최혁용 회장, 방대건 수석부회장 취임

기사입력 2018.02.2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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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선서-“대한한의사협회의 정관과 제 규정을 준수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한의사 회원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취임선서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최혁용 회장,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취임식이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8시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한의학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선배 한의사를 위한 묵념, 당선 경과 및 약력 보고, 취임선서, 취임축하 꽃다발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떡 썰기, 기념촬영 등 약 1시간 동안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 회장과 방 수석부회장은 “나는 대한한의사협회 정관과 제규정을 준수하고 국민의 건강 증진과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한의사 회원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취임선서문을 낭독하며 대한한의사협회의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 최혁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화려한 과거만을 추억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뒤로한 채 제자리에만 머무는 실책을 반복하였던 우를 버리고 우리를 둘러싼 많은 굴레와 사슬을 끊고자하는 염원이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제43대 협회의 탄생을 이끌었다”면서 “이는 한의계가 더 이상 지난 과거의 화려함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의료 환경과 제도를 개척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최 회장은 ①첩약 건강보험 급여 확대 ②의료기기 입법과 사용운동 동시 추진 ③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와 한의 보험등재 추진 ④한약제제의 획기적 보험확대 추진 ⑤중국식 이원적 의료일원화 추진 등 다섯 가지의 핵심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의사가 할 수 있는 의료행위에는 어떠한 제약이 없도록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홧팅방대건 수석부회장은 “공공의료분야와 건강보험체계 내에서 한의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국민의 소중한 진료 선택권과 편의성이 제약받고 있으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첩약건강보험 도입 등 국민건강을 위하여 반드시 개선해야 할 법과 제도가 산적해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수석부회장은 “이 같은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한의계 내부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냄으로서 한의계의 오랜 숙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방 수석은 특히 ∆한의계의 숙원을 풀고 한의사의 자존감을 다시 세우겠다. ∆압도적 변화를 통해 한의사의 더 당당한 내일을 만들어가겠다.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한의사협회가 되겠다는 제43대 집행부의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취임식에는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김광수・윤종필・윤소하 보건복지위원,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 엄종희 한의협 명예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특히 양승조 위원장은 첩약 보험과 난임사업의 국가적 지원을 강조하면서, 한의학이 아리랑, 한글, 태권도와 함께 국가의 핵심적 4대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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