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학생들,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기사입력 2018.01.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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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침 치료 기전 입증 실험 수행
    우울증논문을 발표한 학생들(왼쪽부터 양태영 공중보건의, 이규원 학생, 이은별 학생).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우울증 침 치료 기전을 입증하는 내용의 한의대 학생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와 김희영 교수의 지도로 이규원 학생, 이은별 학생, 양태영 학생이 이 같은 내용의 'Effect of acupuncture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anxiety-like behavioral changes: involvement of serotonin system in dorsal Raphe nucleus'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학생들이 실험을 주도하고 직접 논문을 작성한 것으로, 이들 학생들은 우울증 동물모델을 만들고 족양명위경의 해계(ST41)를 자침해 우울증 및 우울증과 동반된 소화증상을 치료했다. 특히 신경전달물질에 변화를 일으켜 뇌와 위장관을 조절하는 침술의다중치료(multi-target) 기능을 규명했다.

    이와 관련 이규원 학생은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과 이를 측정하는 것이 비교적 흔하지 않는 접근 방식이라 연구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교수님과 연구실에 있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계기로 우울증 침치료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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