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 행위정의‧진단‧평가 가이드라인 공유

기사입력 2018.01.22 14:2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추나학회, 중앙정기학술세미나 개최
    세미나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5층에서 중앙정기학술세미나를 열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척추신경추나의학회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5층에서 중앙정기학술세미나를 열고 추나요법의 행위정의와 의무기록 작성, 추나 진단 및 평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추나요법 행위정의와 의무기록 작성' 발표를 맡은 박태용 추나학회 보험이사는 추나요법 정체성과 발전, 추나요법 진료기록 작성 등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행위분류, 상대가치, 진단평가 등을 정의했다.

    박 이사에 따르면 한방물리요법 행위는 의료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도인운동요법, 근건이완수기요법, 추나요법으로 분류된다. 여기서 추나요법은 다시 단순, 전문, 특수추나로 세분화된다.

    상대가치는 소요된 자원소모량을 기준으로 요양급여 의료행위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비교한 점수를 말한다. 이 때 요양급여의 가치는 의사의 시간과 노력, 인력‧시설‧장비 등 자원의 양과 요양급여도의 위험도, 요양급여의 사회적 비용에 따른 사회적 편익을 고려해 산출된다.

    진단평가의 경우 임상적 증상과 징후, 이학 검사, 병리학적 지식, 손상 기전, 유발 검사 등을 통해 이뤄진다고 했다.

    박 이사는 또 의무기록 원칙인 SOAP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추나요법 진료차트 기록에도 주관적 환자 의견, 객관적 징후, 평가, 치료계획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추나요법은 연부조직, 급성 이환 부위, 급성 이환 부위 등을 먼저 치료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적용이 건강보험 내 한의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추나 진단 및 평가' 강의에서 추나요법의 진단‧평가의 원리와 개념과 진단 기기 사용에서의 유의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추나요법의 진단 과정은 병력 청취, 관철, 개괄 검사, 정밀 검사, 영상 검사, 임상병리학적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진단 기기로는 단순 방사선 영상을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