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치료, 편두통 장기 억제에 효과

기사입력 2018.01.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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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의사 논문 美 의협 내과학회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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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침 치료가 편두통 장기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사협회 내과학회지(JAMA Intern Med.)에 실렸다.

    이 저널 2017년 4월호에 따르면 쓰촨성의 링 자오 청주대 중의약대학 교수 등 저자는 '편두통 예방에서 침 치료의 장기적 효과' 논문에서 24주 동안 한 달에 편두통이 2~8회 발생하는 18~65세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침 치료를 받지 않은 대기 82명 그룹이나 가짜 침 치료를 받은 80명에 비해 진짜 침 치료를 받은 83명 그룹의 편두통 빈도가 16주 이후부터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는 또 침 치료의 편투통 개선 효과에 대해 과반(58.4%)에 해당하는 143명이 '상당한 수준(significant)'이라고 응답했다. '대체로 있다'나 '약간 있다'고 응답한 환자는 각각 77명(31.4%), 24명(9.8%)를 기록했다.

    저자는 "진짜 침 치료 환자군에서 발견된 편두통 감소 현상은 가짜 침 치료군이나 치료를 받지 않은 대기군에 각각 대조했을 때에도 유의하게 나타났다"며 "반면 가짜 침치료 그룹의 편두통은 치료를 받지 않은 대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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