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온라인 저널에 사상체질의학, 사암침법 소개

기사입력 2018.0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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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우 한의학연 연구원 "무형문화재 등재 앞서 관련 내용 선정"
    유네스코

    전통의술 도서 표지 이미지(출처: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홈페이지).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발간하는 온라인 저널에 사상체질의학, 사암침법 등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가 추진 중인 한의 의료 콘텐츠가 소개됐다.

    지난해 12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발간한 '전통의학: 전통의술에 관한 경험의 공유' 저널을 보면, '사암침법과 사상체질의학, 소중한 한의 치료'를 주제로 한의학 발전의 역사, 한의학과 중의학의 차이점,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차이점, 사상체질의학‧사암침법 소개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여기에는 사상체질의학과 사암침법의 정의, 임상적 사용과 원칙, 계승자, 사회적 의의, 대학 및 한의의료기관에서의 활용 현황 등이 담겼다.

    저자인 안상우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반연구부 책임연구원은 서론에서 "한의학은 인간의 저항력이 약화됨에 따라 질병을 얻는 것으로 본다"며 "뿐만 아니라, 질병을 얻는 것은 인체의 특별한 부분이 아닌 음양의 조화가 깨진 결과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한의신문과의 통화에서 "동의보감과 사암침법은 한의학 분야에서 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가장 먼저 고려되는 주제다"며 "지난해 12월에 제주도에서 관련 회의 가진 후 이들 주제를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해 관련 내용을 저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저널은 지난 2013년 유네스코가 인가한 무형유산 비영리정부기구 포럼의 온라인 간행물로, '2003년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전통의술의 다양성과 무형문화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는 안 연구원의 글 외에도 △'무형문화유산: 전통의학의 다양성' △유산으로서의 보건복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목록에 명시된 요소의 문화 일반적 접근 △술에 대한 전통의학과 가족: 한국 사례 연구 △방글라데시의 민간의학과 카비라지 유산 △전통의학과 음악: 음악치료요법으로서의 거리행진 △시리아 전통의학의 이해, 믿음, 경험 △전통의학 임상가와 정부의 우간다 한약 사용 활성화 방안 △ 전통적‧현대적 치료 방법을 위한 합법과 전략으로서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 △전통의학 임상가로서의 증거 △카리브해 쿠라카오섬 내 전통의학산업 보호의 발전과 과제 △라비타의 민속의약 △산후 치료를 위한 전통 음식 △몽골 전통의학의 역사 △인도전통의학 등의 글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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