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한의대·1개 한의전, 한평원 평가인증 모두 통과

기사입력 2018.01.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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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 한의대 2주기 평가·인증 진행중
    평가인증
    한평원이 지난해 9월 10일 서울시 중구 대우재단빌딩 7층에서 제3차 한의학교육심포지엄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으로부터 한시적 인증을 받았던 상지대, 가천대가 최근 한평원의 평가·인증을 받게 되면서 모든 한의대·한의전이 의료 계열 교육의 평가·인증을 강화하는 추세에 맞는 지위를 얻게 됐다.

    가장 처음 평가·인증을 받은 곳은 2010년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다. 이후 2012년, 2013년, 2014년에는 원광대학교, 경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세명대학교가 각각 5년의 평가·인증을 받았다. 2015~2016년에는 대전대학교, 부산대 한의전, 동의대학교, 동신대학교 4개교가 각각 5년 인증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경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세명대학교 4개교는 2016년 5월 한평원이 교육부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후 5년의 인증을 유지하는 내용의 재인증을 받았다. 같은 해 동국대학교는 5년, 우석대학교는 3년, 가천대학교와 상지대학교는 1년의 인증을 받은 후 가천대는 5년 인증을, 상지대는 3년 인증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과 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은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에 입학, 졸업해야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교육부 역시 의과 계열 대학의 평가·인증을 받지 못한 대학은 신입생 모집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발표했다.

    손인철 한평원 원장은 "이번 계기로 전국 한의대‧한의전이 1주기 평가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는 전국 한의대가 평가‧인증으로 의료인 교육의 질 개선에 합류하게 됐다는 의미"라며 "이 힘을 어떻게 묶어내느냐의 문제가 한평원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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