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2017 한의대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 장학생 14명 선발

기사입력 2018.01.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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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에 경희대 이지수·최유진 학생…100만원 포상
    학회
    지난해 11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 행사에서 한의사 회원이 학술대회 행사장에 전시된 한의대 학생의 논문 포스터를 보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한한의학회가 2017 한의대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 장학생 14명을 선발하고 경희대 한의대 본과 1학년 이지수 학생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지수, 최유진 학생은 '고빈도·저강도, 저빈도·고강도 전침 자극에 따른 뇌전위 활성도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이 프로젝트에 논문을 투고했다. 이 논문은 빈도에 따른 전침 자극이 유의미한 진통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대한한의학회에서 지정하는 해외 학술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김보성 학생이, 장려상은 경희대 한의대의 김창민 학생과 가천대 한의대의 박지훈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 1명에게는 80만원이, 장려상 2명에게는 60만원이 주어진다.

    입상은 △대전대 변정환, 길지혜 학생 △동국대 전하영 학생 △동신대 정재균 학생 △상지대 서시윤 학생 △경희대 김요환 학생 △세명대 김태인 학생 △원광대 유미선 학생 △대구한의대 연지혜 학생 △우석대 정서윤 학생 △동의대 김균도 학생이 수상했다. 입상 수상자 10명은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는 학업에 정진하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대한한의학회 사업이다. 한의의료용품 전문기업 안진팜메디는 지난해 9월 8일 대한한의학회 이사회에서 한의대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하는 내용의 장학금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장학생은 1차 서류심사 통과자 32명을 대상으로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 학술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후 결과를 취합해 선발됐다.

    논문 심사를 맡은 윤성우 학술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의학 미래 발전을 위한 학부생의 연구 의식 고취와 한의사 회원과 학생간의 학술적 소통 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선정된 장학생들이 향후 한의학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한의학의 치료기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오는 다음 달 24일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대한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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