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봄나들이, 식중독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2016.04.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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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나들이철 대비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등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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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6일 "벚꽃놀이, 현장학습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도시락,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개인위생, 식품 보관·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철인 4~6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연간 평균 69건이며, 이는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32%가 이 기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식약처는 봄철에는 아침·저녁 기온이 여전히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로 분석했다. 또한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자리공, 여로 등 독성식물을 식용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와 같이 미량의 독성이 있는 나물을 잘못 조리·섭취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식약처는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 김밥·도시락 제조업체, 식중독 발생이력 김밥·도시락 취급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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