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정, 한의난임치료 효과 증명하는 계기 되길"

기사입력 2017.10.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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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한의사회, 안양시 의회에 감사패 전달
    안양
    안양시한의사회가 지난 27일 경기 안양시 안양시의회 3층 의장실에서 이승경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안양시한의사회는 지난 27일 경기 안양시 안양시의회 3층 의장실에서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이승경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한의난임치료 조례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하는 기념식을 마련했다.

    김대영 의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는데, 이승경 의원이 이 난임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도 했지만 우리 시가 한의난임사업으로 지원도 하고 성과를 본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며 "내년에는 한의사회와 안양시가 함께 지원해서 좀 더 좋은 성과로 한의난임치료의 효과를 증명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철웅 안양시한의사회 한의난임대책위원장은 "안양시 한의난임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시험관, 인공수정 등 의과적인 치료로도 성공하지 못한 임신이 한의난임치료를 받은 후에 가능해진 케이스가 있었다"며 "현재 23%의 성공률, 20%의 유지율을 보이고 있는데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정성이 대한여한의사회장도 "저출산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여성과 남성의 생식 기능 저하에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양방난임치료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난임 시술 대상자들의 정신적인 고통도 말할 수 없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지원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이어 "한의난임치료는 자연친화적이고 시술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성과 발표로는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어려운데, 조례 제정은 중장기적 대책으로 지자체 차원에서 국가에게 근거 자료를 제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한의사회 정은철 회장, 이철웅 한의난임대책위원장, 한재현 총무이사, 전지명 홍보이사, 성영석 재무이사, 정성이 여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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