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정당 갖기 운동은 한의계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일종의 외침
1인 1정당 갖기 운동과 더불어 분회 활성화 통한 동료의식 고취 중요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난 2016년까지 5년 동안 경기도 군포시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와 중앙대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
그는 회무를 하다보면 정책 진행단계와 입법과정에서 한의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실감하게 된다고 말한다.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없는 현실에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은 한의계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일종의 외침이며 회원 한명, 한명의 자발적 참여가 전국적인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훨씬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는 김 이사.
그는 회원들이 조금만 더 진료실 밖으로 시선을 돌려 사회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분회 활성화를 통해 동료의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했다.
다음은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1. 법 제도는 물론 보건의료정책에서도 한의약이 소외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를 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심사평가원분들을 만나 천연물신약 문제,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 문제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직역간의 알력으로 비쳐진다. 힘의 논리가 아닌 국민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의 방향으로 전달 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즉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없다는 얘기죠. 우리 한의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정책 진행단계, 입법과정에서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합니다.
단적인 예로 정부의 금연사업에서 금연침이 빠지는 한의사 입장에서나 일반 국민입장에서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방법을 정할 때 당국자가 금연침에 대해 몰랐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도 이러한 과정 중에 한의학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한의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께 정치적으로 후원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한의사 또는 그 가족이 현실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합니다. 한의사 출신의 공무원,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지방자치 단체장이 나와야합니다.
2. 한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현실 정치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정치적인 문제가 변해야 나의 삶도 바뀔 수 있습니다. 다른 의약 단체들은 정치 참여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분회차원의 난임사업, 지부단위의 한의학사업(난임, 치매 등) 이런 당위성이 충분한 사업을 할 때조차 의회나 보건분야 실무자들을 만나 정책을 조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회무를 해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럴 때 시의원, 도의원 한 분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시야를 조금만 진료실 밖으로 돌려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다가가야 합니다.
3. 중앙회에서는 1인1정당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통 한의사들은 국회의원 후원은 했지만 직접 정치에 참여해야한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 중앙회에서 독려하는 1인 1정당 갖기 운동은 한의계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일종의 외침입니다. 우리 직역은 다른 의약단체에 비해 숫자가 부족하므로 가족, 병원직원들까지 모두 참여해야합니다.
회원 한분 한분의 자발적 참여가 전국적인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훨씬 의미가 클 것입니다.
많은 한의사 및 그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의약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낸다면 그 정당은 당연히 한의사의 직능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진성당원이 되면 직능별위원회에 참여함으로서 정치적인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중앙회 차원에서 국회의원과, 당대표 면담 시 우리들의 얘기를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겁니다.
4. 한의사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금 1인 1정당 갖기 운동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분회의 활성화입니다.
중앙회는 정책적 상위 단체이고 지역 한의사회는 국민과 한의사가 직접 부딪히는 접점에서 현실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분회가 하는 일은 지역의 의약단체와 보건소, 건보공단 지사 등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입장을 대변하고 불법의료 신고 등 회원분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일의 진행에 있어서도 여러 안건을 분회장, 지부장, 중앙회장이 국회의원을 만나서 진행하는 것보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을 분회 모임에 초청하고 분회차원의 후원도 적극적으로 한다면 쉽게 우리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책과 제도로 만들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이 분회모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셔서 다 같이 함께 해낼 수 있다는 동료의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앙회에서도 회원들의 분회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1인 1정당 갖기 운동과 더불어 분회 활성화 통한 동료의식 고취 중요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지난 2016년까지 5년 동안 경기도 군포시한의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와 중앙대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
그는 회무를 하다보면 정책 진행단계와 입법과정에서 한의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실감하게 된다고 말한다.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없는 현실에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은 한의계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일종의 외침이며 회원 한명, 한명의 자발적 참여가 전국적인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훨씬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는 김 이사.
그는 회원들이 조금만 더 진료실 밖으로 시선을 돌려 사회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분회 활성화를 통해 동료의식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했다.
다음은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1. 법 제도는 물론 보건의료정책에서도 한의약이 소외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를 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심사평가원분들을 만나 천연물신약 문제,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 문제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직역간의 알력으로 비쳐진다. 힘의 논리가 아닌 국민건강을 위한 제도 개선의 방향으로 전달 할 수 있는 통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즉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없다는 얘기죠. 우리 한의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정책 진행단계, 입법과정에서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합니다.
단적인 예로 정부의 금연사업에서 금연침이 빠지는 한의사 입장에서나 일반 국민입장에서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방법을 정할 때 당국자가 금연침에 대해 몰랐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도 이러한 과정 중에 한의학적인 마인드를 가진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한의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께 정치적으로 후원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한의사 또는 그 가족이 현실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합니다. 한의사 출신의 공무원,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지방자치 단체장이 나와야합니다.
2. 한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현실 정치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정치적인 문제가 변해야 나의 삶도 바뀔 수 있습니다. 다른 의약 단체들은 정치 참여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분회차원의 난임사업, 지부단위의 한의학사업(난임, 치매 등) 이런 당위성이 충분한 사업을 할 때조차 의회나 보건분야 실무자들을 만나 정책을 조율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회무를 해보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럴 때 시의원, 도의원 한 분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시야를 조금만 진료실 밖으로 돌려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다가가야 합니다.
3. 중앙회에서는 1인1정당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통 한의사들은 국회의원 후원은 했지만 직접 정치에 참여해야한다는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 지금 중앙회에서 독려하는 1인 1정당 갖기 운동은 한의계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일종의 외침입니다. 우리 직역은 다른 의약단체에 비해 숫자가 부족하므로 가족, 병원직원들까지 모두 참여해야합니다.
회원 한분 한분의 자발적 참여가 전국적인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훨씬 의미가 클 것입니다.
많은 한의사 및 그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의약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낸다면 그 정당은 당연히 한의사의 직능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진성당원이 되면 직능별위원회에 참여함으로서 정치적인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중앙회 차원에서 국회의원과, 당대표 면담 시 우리들의 얘기를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겁니다.
4. 한의사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금 1인 1정당 갖기 운동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분회의 활성화입니다.
중앙회는 정책적 상위 단체이고 지역 한의사회는 국민과 한의사가 직접 부딪히는 접점에서 현실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분회가 하는 일은 지역의 의약단체와 보건소, 건보공단 지사 등과의 관계에서 우리의 입장을 대변하고 불법의료 신고 등 회원분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것입니다.
일의 진행에 있어서도 여러 안건을 분회장, 지부장, 중앙회장이 국회의원을 만나서 진행하는 것보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을 분회 모임에 초청하고 분회차원의 후원도 적극적으로 한다면 쉽게 우리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책과 제도로 만들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들이 분회모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셔서 다 같이 함께 해낼 수 있다는 동료의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앙회에서도 회원들의 분회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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