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한의계가 최근 한의사 의권 신장과 비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1인 1정당 갖기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본란에서는 원상규 강원도한의사회 정보통신이사로부터 한의계의 정치 참여의 현황과 함께 1인 1정당 갖기 운동의 필요성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온라인 활용한 정치 활동 대세… 한의계도 이같은 흐름에 적극 대처해야
강원도한의사회, 온라인 활용해 1인 1정당 갖기 운동 등 필요성 전파
1인 1정당 갖기 릴레이 인/터/뷰 9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 배출이 미흡한 것이 현재 한의계가 제도적으로 소외받는데 한 요인이라는 지적에 대한 생각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한의계에서는 한의사 두 명이 낙마한 반면, 수적으로 한의계와 비슷한 수준인 치과계의 경우에는 치과의사 출신 2명이 국회에 입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후보 개인의 정치적 역량이 크게 좌우하는 것이라 단순한 수적 비교는 어렵겠지만, 우리 한의계가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정치적인 역량이 있는 한의계 인사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노력에 다소 소홀했던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다.
◇한의계의 적극적인 현실정치 참여의 대안으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 제안되고 있는데?
각 정당에서 보건의료와 관련된 정책이 나온 후에 뒤늦게 대응하기보다는 우리 한의계가 각 정당의 정책 입안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진료시간에 쫓겨 정당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온라인으로도 정당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시간적·공간적인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앞으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 계기가 돼서 한의계의 목소리가 각 정당의 정책 입안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변 한의사 회원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생각과 실제적인 활동은 어떠한지?
지난 총선에서도 각 당의 후보들을 초청하는 지역한의사회 행사를 가진 적이 있다. 당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외로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규모가 작은 분회모임에도 국회의원 후보를 초청하는 행사도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직접 선거운동 캠프에 참여하신 여러 분의 회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국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계기가 돼 당선 후에 한의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긴밀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1인 1정당 갖기 운동으로 임원이나 일부 회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한의계의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취지는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현실정치 참여를 통한 한의계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는데 있는 만큼 이같은 활동을 전개하면서 한의계가 특정 정당을 편파적으로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사전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원도한의사회에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이나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강원도한의사회는 지역은 넓은데 반해 회원수는 적고 멀리 떨어져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회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고 투명한 회무 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의료정책 등과 관련된 언론브리핑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현재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나 경선 참여 소식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더불어 온라인 당원입당과 선거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기타 하고 싶은 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발전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독일 베를린 지방선거에서는 당원 1만여명밖에 안되는 군소 정당이 온라인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을 통해 149개 중 15석을 차지하는 정치적 이변이 연출되기도 했다. 온라인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이 점점 더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 한의계도 이 같은 흐름에 더욱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온라인 활용한 정치 활동 대세… 한의계도 이같은 흐름에 적극 대처해야
강원도한의사회, 온라인 활용해 1인 1정당 갖기 운동 등 필요성 전파
1인 1정당 갖기 릴레이 인/터/뷰 9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의사 출신 국회의원 배출이 미흡한 것이 현재 한의계가 제도적으로 소외받는데 한 요인이라는 지적에 대한 생각은?지난 20대 총선에서 한의계에서는 한의사 두 명이 낙마한 반면, 수적으로 한의계와 비슷한 수준인 치과계의 경우에는 치과의사 출신 2명이 국회에 입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후보 개인의 정치적 역량이 크게 좌우하는 것이라 단순한 수적 비교는 어렵겠지만, 우리 한의계가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정치적인 역량이 있는 한의계 인사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노력에 다소 소홀했던 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다.
◇한의계의 적극적인 현실정치 참여의 대안으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 제안되고 있는데?
각 정당에서 보건의료와 관련된 정책이 나온 후에 뒤늦게 대응하기보다는 우리 한의계가 각 정당의 정책 입안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진료시간에 쫓겨 정당 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온라인으로도 정당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시간적·공간적인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앞으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 계기가 돼서 한의계의 목소리가 각 정당의 정책 입안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변 한의사 회원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생각과 실제적인 활동은 어떠한지?
지난 총선에서도 각 당의 후보들을 초청하는 지역한의사회 행사를 가진 적이 있다. 당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외로 많은 한의사 회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규모가 작은 분회모임에도 국회의원 후보를 초청하는 행사도 있었으며, 개인적으로 직접 선거운동 캠프에 참여하신 여러 분의 회원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결국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계기가 돼 당선 후에 한의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긴밀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1인 1정당 갖기 운동으로 임원이나 일부 회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한의계의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취지는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현실정치 참여를 통한 한의계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는데 있는 만큼 이같은 활동을 전개하면서 한의계가 특정 정당을 편파적으로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사전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원도한의사회에서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이나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강원도한의사회는 지역은 넓은데 반해 회원수는 적고 멀리 떨어져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회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고 투명한 회무 보고를 받을 수 있도록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의료정책 등과 관련된 언론브리핑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현재 1인 1정당 갖기 운동이나 경선 참여 소식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더불어 온라인 당원입당과 선거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기타 하고 싶은 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발전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독일 베를린 지방선거에서는 당원 1만여명밖에 안되는 군소 정당이 온라인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을 통해 149개 중 15석을 차지하는 정치적 이변이 연출되기도 했다. 온라인 선거운동과 정당활동이 점점 더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 한의계도 이 같은 흐름에 더욱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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