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진통제·감기약 일부 병용시 호흡 곤란 '위험'

기사입력 2016.09.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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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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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이하 FDA)이 마약성 진통제·감기약으로 사용되는 오피오이드(opioid)와 벤조디아제핀계(benzodiazepines) 약물 또는 오피오이드(opioid)와 중추신경계(CNS) 억제제 병용시 호흡 곤란 등의 심각한 위험 및 사망 위험성에 대해 발표함에 따라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미국 FDA는 오피오이드와 벤조디아제핀계 등의 병용이 증가하고 있고 해당 약물 병용시 호흡이 느려지거나 호흡곤란, 사망 등에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 초래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약물 병용시 위험성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허가사항 변경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에 대한 미국 등 국내·외 조치현황 검토 및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국내 의‧약사 등에게는 해당 성분 의약품을 환자에게 처방‧투약시 이번에 배포된 안전 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에 허가된 마약성 진통제·감기약 성분은 16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11개이며, 중추신경계(CNS) 억제제는 22개 성분이다.

    마약성 진통제·감기약(opioid)은 통증 및 기침 치료에 사용되며, 벤조디아제핀계 의약품은 불안·불면증 치료에, 또한 중추신경계 억제제는 수면제, 근육이완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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