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국민의당, 野2 당 정비에 '박차'

기사입력 2016.07.18 17:3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신문=김승섭기자]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이 당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민주당은 18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대표위원 명칭을 최고위원으로 일괄 개칭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당헌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광온 더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중앙위원회의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더민주당은 명칭 개칭에 이어 지역위원회가 선출하는 전국대의원의 권리당원 피선거인 자격을 기존 '권리당원'에서 '권리행사일 6개월 전 입당,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명료화했다.

    또한 부문 대표위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선거권 자격을 '권리행사일 6개월 전 입당, 12개월 이내에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의 수가 3000명 이상'으로 명료화했다.

    대표위원 궐위 시 선출과 관련한 관련규정이 없어 당대표 및 대표위원 궐위 시 선출방법을 정비했다.

    아울러 부분대표위원과 관련한 규정이 없었던 당대표 및 부문대표위원 예비경선인 수를 모두 4인 이상으로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부문 대표위원과 전국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도록 신설 조항을 마련했다.

    국회 추천·선출 임명직 공직자 추천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당 추천 절차를 마련했으며 노동 대표위원 선출 선거인을 현행 '노동부문 정책대의원, 노동부문 권리당원'에서 '노동부문 대의원, 노동부문 권리당원'으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노동위원회 소속의 일반 대의원도 노동 대표위원으로 출마할 수 있도록 선거권이 주어지게 됐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설명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소통본부 부본부장 등 정무직 당직자들을 임명했다고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민의당은 상향식으로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당헌 제49조에 의거 5명의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인선했다.

    또한 시민사회 단체 및 직능단체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당헌 제52조에 의거 대외협력위원회의 부위원장 8명을 인선했다.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경호 전 경기도의회 의장, 김병석 국민의당 대전시당 창준위 기획실장, 김종용 전 경기도의원, 박종윤 국민희망시대 조직위원장, 임홍채 전 민주당 전국당원협의회장(가나다 순) 이 인선됐다.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강신복 영등포갑 출마자, 김윤범 한얼교육재단 이사장, 김희종 ROTC중앙회 부회장, 나찬홍 전 새정련 생활안전특위 위원장, 문기수 창조융합포럼 사무국장, 오화탁 전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의원, 전석원 전 민주당 부대변인, 전성기 서울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부단장(가나다 순) 등 8명이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도와 당의 지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국민소통본부 부본부장 3명을 임명했으며 문홍준 전 국민의당 선대위 대외협력특위 위원장, 이현웅 국민의당 인천시당 인권위원장, 장순식 전 노무현대통령직인수위 경제사회위원이 임명됐다.

    손 수석대변인은 "오늘 임명된 분들은 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국민의당이 될 수 있도록 각급 위원회와 본부에서 적극적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