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취약지 임신부에 진료비 20만원 지원

기사입력 2016.07.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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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태아 50→70만원, 다태아 70→90만원으로 상향 조정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정부의 국정과제 및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분만취약지 임신부들에게 임신·출산 진료비를 20만원 추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앞으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를 용이하게 받기 어려운 옹진군 등 분만취약지(37곳)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는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가 일태아의 경우 현행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다태아(쌍둥이 이상)의 경우는 현행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추가지원 기준은 지난 1일 이후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한 임신부로 분만취약지에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원 신청일까지 계속해 30일 이상 거주한 임신부만 해당된다.

    외국인의 경우 출입국관리소에 등록돼 있는 거소지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1일 이전에 진료비 지원을 신청한 분만취약지 임신부가 추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 기존에 신청한 국민행복카드를 해지하거나 취소하고 다시 신청하면 추가지원이 되지 않는다.

    추가지원 신청방법은 내국인 임신부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별도의 추가서류 제 없이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나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에는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7일이내 발급)와 추가지원 신청서를 반드시 건보공단 관할지사에 제출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건보공단 관계자는 "금번 임신·출산 분야 급여확대로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의 진료비 부담이 줄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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