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제1사무부총장에 김기선…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우호적' 인사

기사입력 2016.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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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승섭기자]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에 김기선 의원(재선)이 28일 내정됐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공석인 제1사무부총장에 강원도 원주시 갑 출신 재선의원인 김기선 의원을 내정됐다"고 밝혔다.

    지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당 사무처 출신으로 당무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발탁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 대변인의 설명처럼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정책국장과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중앙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지내는 등 당무에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또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고,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며 보건의료계의 속사정을 잘아는 인사이기도 하다.

    한의계와의 인연도 무시할 수 없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의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확대 관련 공청회' 당시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공청회에서 "X-Ray가 처음 등장했을 때 (양)의사들도 교육을 받았을 것이며 여러 기회 속에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사용해왔다"면서 "국민들은 질환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 사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한다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한의계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했다.

    앞서 지난 2014년 11월 열린 복지위 3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는 대구한의대와 대구가톨릭대가 합작해 설립 중인 '대구통합의학센터' 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에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의 경우 당초 정부 요청안(15억원)보다 25억원이 증가한 40억원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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