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가위원장에 남인순 의원

기사입력 2016.06.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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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숙·인재근 의원, 각각 국회 보건복지위 여야 간사 확정

    남인순
    왼쪽부터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여성가족위원장에 선출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남인순 의원을 포함한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했다.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차별과 폭력, 배제가 없는 따뜻하고 평등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남녀임금 격차가 가장 큰 회원국일 뿐 아니라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하는 성 격차 지수 145개국 중 115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남 위원장은 ▲'성평등한 국회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위험사회·양극화사회에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아동·청소년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와 예산 확보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 ▲여성 고용률 증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가족친화기업문화 확산 ▲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무효화 및 재협상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남 위원장은 앞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거쳐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등원, 여성가족위 간사,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당 전국여성위원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위 야당 간사 후보로 꼽히던 남 위원장이 여가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야당 간사는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게 됐다. 앞서 인 의원은 전혜숙 의원, 남 위원장과 함께 야당 간사 후보로 거론돼 왔다. 여당에선 재선인 박인숙 의원이 간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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