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가습기살균제대책특위'·'구의역특위'구성

기사입력 2016.06.01 11:0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안철수 공동대표 '무노동 무임금' 원칙 천명

    [한의신문=김승섭기자]국민의당은 1일 '가습기살균제대책특위'와 '구의역 스크린도어 청년근로자 사망사고대책특위(이하 구의역특위)'를 구성했다고 손금주 대변인이 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가습기특위' 위원장은 4선의 조배숙 의원이 맡고, '구의역특위' 위원장은 초선의 박주현 의원이 맡는다. 가습기특위에는 송기석·김삼화·김수민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구의역특위 위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전날 3자 회동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진상규명과 피해보상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내 별도 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실시하는 등 5대 현안에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어제(5월 31일)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야 3당이 세월호특별법 문제와 가습기살균제 대책특위 구성 등 5개항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무노동 무임금'의 자세로 20대 국회에 임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앞으로도 국회 원 구성 협상 등에서 원칙을 갖고 주도적 조정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만일 법정 기일(7일)까지 원구성이 되지 않을 경우 무노동 무임금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미래 환경에 대비하는 국가 시스템을 정부와 국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국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저와 국민의당은 국민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국회가 제때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은 원구성이 될 때까지 세비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