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베트남 응에안성과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2016.05.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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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의료인 면허 인정․병원설립 인허가 지원 등
    한의사도 진출하고자 하면 협의 통해 지원 가능

    진흥원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이하 응에안성)와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5년 12월 양국 보건부간 보건의료협력 MOU 체결에 이은 것으로 △응에안성 공공병원 현대화를 위한 보건의료 프로젝트 수행 △전반적인 보건의료 IT시스템(의료IT, HIS, EMR 등) 구축 △응에안성 내 병원 인허가 취득 △한국 의료진의 베트남 의료면허 인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병원 경영자 연수 및 보수교육 등의 의료인력 교류 △공공의료분야 학술교류대회 및 컨퍼런스 공동개최 △양국의 보건문제, 보건 현안에서의 공동 연구 수행 △상호 관심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와 기술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응에안성은 베트남의 정치가인 호치민의 고향으로 15개 경제특구 중 하나(동남경제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발한 베트남 북중부의 경제․문화 중심지역이다.

    이영찬 진흥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응에안성의 양해각서 체결 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는 해당지역에 소재한 베트남 국방부산하 국방4직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4직업대학 내 한국식 커리큘럼의 치과 아카데미 및 치과를 개설키로 하고 향후 베트남 전국에 소재한 22개 국방직업대학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한의사도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한다면 협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에는 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 7곳이 진출해 있으며 2015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베트남 환자는 5,316명에 달해 아세안 국가 중 1위(전체 7위, 전년대비 증가율 42.6%)에 해당하는 등 보건의료협력이 활발한 나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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