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協, 서울지역 1차 보수교육 성황 속 세바위·법률상담 부스 운영

기사입력 2016.05.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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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한의사회 보수교육에서 회원들이 보수교육 등록 확인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김승섭기자]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중앙회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한 ‘2016년 서울지역 1차 보수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교육장 밖에 설치된 '세바위' 부스에도 많은 회원들이 찾아 관심을 나타냈다.

    '세바위 프로젝트(http://www.sebawe.org)'는 현대 사회에 인성과 도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개인과 기업, 단체가 공동으로 펼치는 인성회복 캠페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증샷, 손글씨 외에 음악, 미술, 문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성회복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빅데이터화 함으로써 인성과 도덕을 현대 사회에 중요한 문화코드 및 가치기준으로 자리매김께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의협은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세바위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전국에 있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의 이벤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날 보수교육장 밖에 세바위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한의협이 이를 지원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다.

    한의협은 앞서 "환자를 치료하는 한의사들이 진료실을 벗어나 현대사회의 병폐로 떠오르고 있는 비도덕적이고 반인륜적인 현상을 치유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하는 것도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며 프로젝트 동참 취지를 밝혔었다.

    또 "세상을 밝고 참되게 바꾸는 세바위 프로젝트에 많은 한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향후 이처럼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추진과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이날 세바위 부스에는 한의사 회원 등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몰려 의료봉사를 약속하고 인증샷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바위 매니저인 남기영 실장은 오후 3시쯤 회원들의 참여도를 묻자 "처음에는 의료기기 업체 홍보 부스와 섞여있어 무엇을 판매하려는 곳인가 하고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내 시간이 지날수록 세바위 프로젝트의 취지를 알고선 의료봉사를 약속하는 자필서명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내 고마웠다"며 "현재 40여명이 서명과 인증샷을 찍고 간만큼, 교육이 끝날 때쯤이면 1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몰릴 것 같다"고 말했다.

    남 실장은 "이대로라면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인증샷를 못 찍을 수도 있겠다"며 그만큼 회원들의 관심이 높음을 전했다.

    [caption id="attachment_359835" align="aligncenter" width="1024"]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한 '2016년 서울지역 1차 보수교육' 교육장 밖에 설치된 법률상담 부스에서 회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한 '2016년 서울지역 1차 보수교육' 교육장 밖에 설치된 법률상담 부스에서 회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caption]

    한의협에서는 법률상담을 돕기 위해 이필관 변호사와 강은주 변호사를 교육장 밖에 상주시키고 법률상담 부스를 교육시간 내내 운영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이날 법률상담 부스에는 진료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부당청구 등 의료행위 후 발생한 법률적 문제에 대해 회원들이 문의해오는 등 평소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한다.

    이 변호사는 "법률상담의 특성상, 보는 눈이 많은 관계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고충을 털어놓기 힘들었겠지만 수시로 법률적 어려움을 상담하고 갔다"며 "회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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